닥터로이어 3회 요약 줄거리

 

닥터로이어 1화 요약본

 

닥터로이어 2화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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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3회 시청률 6.5%

3회 공식줄거리

저는 아시아지부장 제이든 리입니다.

석영은 5년 후 변호사가 되어 법정에 나타난 이한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검은 머리 외국인 제이든이 비행기에서 사람을 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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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3회 요약 줄거리

2회에서는 구진기가 이한이를 배신하면서 억울하게 의료과실을 인정하며 감옥을 갔다. 그렇게 5년이 흘렀고 한이는 변호사가 되어 나타났다. 결국 복수를 다짐하며 죄를 인정해버렸고 그 힘으로 변호사까지 올 수 있었다.

 

아이가 의료과실로 죽게되자 국민청원이고 여론이고 난리가 났다. 박기태가 그 담당의사였다. 박기태는 절대 자신이 그런 게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말하지만 변호사는 냉정하게 받아친다.

"딱 2년만 살고 나와요. 청와대 국민청원이 30만이 넘었어"

 

괴로워하는 박기태 앞에 갑자기 한이가 나타난다.

"5년 전 법정에서 구진기 부탁받고 위증했간 거 인정해. 그럼 나도 밝혀줄게. 네가 무죄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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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뚜루마뚜루: MBC 공식 종합 채널, 닥터로이어3회

 

1회에서 박기태는 쓰러지면서 드라마가 시작되었었다.

사실 그때 박기태가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은 것도 약속된 일이었다. 페니실린 거부 반응이 있다는 걸 이용해 일부로 준비한 것이었다.

구진기와 그의 아들 구현성은 뉴스로 박기태가 쓰러져 응급실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 뉴스를 보면서 둘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5년 전 이한이를 티브이 화면으로  발견했으니.. 구현성은

"설마........ 저..... 사람............"

구진기도 당황스러운 건  마찬가지였다..

" 아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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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뚜루마뚜루: MBC 공식 종합 채널, 닥터로이어3회

 

" not  doctor... just a businessman "

"기내에 응급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고객 중 의사 선생님이 계시면 저희 승무원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이든 리는 안내방송을 듣고 자리에 일어나 환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환자는 바닥에 누워있고 승무원들은 환자를 살리려 애를 쓰고 있었다. 숨을 쉬지 않는다며 제세동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순간 제이든 리가 나타나 환자의 바지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지갑에서 페이스 메이커 (인공심장박동기), 심장박동 이식 카드인 것이다. 

" 이 회사에서 만든 심장박동기는 자석을 작동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요. 비행고도가 높아지면서 박동기가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서 오작동했을 겁니다"

그렇게 제이든 리의 신속한 대처로 환자는 의식이 돌아왔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박수를 보냈고 승무원은

"혹시 어느 병원 의사이신지..? 성함이라도.."

" not  doctor... just a businessman " (의사가 아니라 그냥 사업가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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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변호사로 만난 한이와 석영

석영은 자신의 동생을 죽이고 감옥까지 다녀온 옛 남자 친구와 법정에서 상대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에 한이에게 이것저것 묻지만 돌아오는 말은 냉정했다.

"공판을 앞두고 사적인 얘기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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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뚜루마뚜루: MBC 공식 종합 채널, 닥터로이어3회

 

구현성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신기술을 시연을 하는데 실수를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마쳤다. 당에서까지 나와 인사를 했고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무리했고 반석 원장까지 역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구진기 앞에 제이든 리가 나타났다. 제이든 리는 반석 재단의 투자자였다.

"당연히 와야지요. 제가 투자한 회사가 이렇게 큰 결실을 맺었으니.. 안 그렇습니까? 구진기 이사님?"

"맞는 말씀입니다. 투자가 없었다면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건 그렇고 반석에 이슈가 있던데요? 병원 의료 사망사고 핸들링 할 수 있습니까?"

구진기는

" 네 그쪽은 머 정리가 될 테니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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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뚜루마뚜루: MBC 공식 종합 채널, 닥터로이어3회

 

박기태의 변호를 맡은 한이의 첫 공판이 있었다. 죽은 호준이 아버지를 증인석으로 불렀고 아버지는

"살릴 수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진단만 했었도 내 아들 그렇게 안 죽었습니다. 우리 호준이 이제 다시는 못 보잖아요. 저것만 아니었으면 우리 아들이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지 않았을 거라고!."

이한은

" 맞습니다. 피고인 첫 진료 때  횡문근 융해증이란 걸 알았다면 호준 군은 죽지 않았을 수 도 있겠지요. 그런데 아드님은 왜 그런 병에 걸렸던 걸까요? 횡문근 융해증은 근육세포가 파괴되어 녹아내리는 질병으로 발병 원인 중 62%가 외상성 근손상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격한 운동이나 근육에 대한 지속적인 압력 또는 심한 폭행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단 말이죠..

증인은.. 아들을 폭행한 사실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 그런 적 없습니다.."

하지만 한이는 호준 군이 아버지로부터 폭행당하는 소리를 녹음한 녹취록을 틀면서.

" 호준 군의 사망 원인이 피고인이 아닌 증인에게 있음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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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뚜루마뚜루: MBC 공식 종합 채널, 닥터로이어3회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박기태는 오진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한이가 아니었다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을 것이다.

한이는

" 내일이면 나올 수 있을 거야. 그럼 바로 구진기와 반석 병원 상대로 소송 걸 테니까 마음 단단히 먹어"

박기태는

" 내가 나가기만 해 봐 바로 파일부터 찾아가지고..."

"무슨 파일?"

" 아니.. 내가.. 혹시 몰라서 녹음을 좀 했..."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면회시간이 끝났다며 박기태를 데리고 나갔다.

박기태는 한이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맙다.. 뒤통수 친 놈 인생 구해줘서.."

" 뒷통수 치지나마. 고마운 줄 알면"

"이번에 내가 정말 네 편이 되어줄게. 진심이야. 그럼 너도 나 조금은 용서해 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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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뚜루마뚜루: MBC 공식 종합 채널, 닥터로이어3회

 

집으로 돌아온 한이는 방안 벽에 반석 병원부터 구진기에 대한 자료가 빼곡히 붙어있었다.

이제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발걸음인 것이다.

그... 런.. 데...

전화 한 통이 왔다.

한이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시체 보관실..

박기태의 사망 소식이었다.

죽은 박기태를 보면서 5년 전 구진기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 해봐. 쥐도 새도 모르게 죽고 싶으면.. 이 안에서 너 하나 없애는 건 일도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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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 [분류 전체보기] - 닥터로이어 4회 요약 줄거리

닥터로이어 4회 요약 줄거리